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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간 이적한 김민재 "내 실력 이정도 야~"

2022.08.01. 오전 08:36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가 첫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시간 1일 오전 3시 30분 나폴리는 이탈리아 카스텔 당로의 스타드 테오필로 파티니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마요르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폴리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는 4백에  김민재를  마리우 휘, 조반니 디 로렌조, 아미르 라마니와 더불어 투입했다.

 

이밖에 공격에는 빅토르 오시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 이르빙 로사노을 배치했고 미드필더에는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파비안 루이스 골문은 알렉스 메레를 투입했다.

 

마요르카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매번 김민재에게 막혔다. 전반 14분을 시작으로 전반전이 끊나기 전까지 마요르카의 공격을 김민재가 발로 차서 막았다.

 

특히, 전반 44분 나폴리는 김민재의 세트피스로 공격을 시작했고,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까지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