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회
부산시, 수산물 '25대 방사능 장비' 검사..수산물 안전해
2023.07.14. 오후 01:34
부산시는 더욱 꼼꼼하고 촘촘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부처의 방사능 검사장비 20대와 부산시의 방사능 검사장비 5대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활어 도·소매업체, 연근해 수산물 위·공판장의 수산물을 수거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는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신속하게 판매금지 조치하는 등 사후 조치 체계를 갖추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